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2018년 (문단 편집) === [[삼성 라이온즈/2018년/5월|5월]] === 탈꼴찌를 위한 몸부림, 그러나 사자는 너무나 무력하고. 이제는 어느덧 조롱거리로 전락한 사자군단은 과연 5월 한달간을 어떻게 지내려는지 알수없다. 올해 팀 프랜차이즈 최저 승률을 다시 경신할 기세였다. 5월 초 일단 투타 전체적으로 엇박자가 심했다. 타선은 살짝 부활하는 것 같긴 하지만 장타를 확실히 쳐줄 수 있는 타자가 [[다린 러프]] 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집중 견제 때문에 한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홈런을 치지 못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양준혁이 해설 도중에 '''삼성 라이온즈 타자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서 힘을 길러야 한다.'''라며 선배로써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멸치성-- 이원석이 3번, 김헌곤이 5번에서 고군분투해주고 있지만 사실 그들은 6,7번에서 그렇게 쳐줘야 하는 선수들이다. --거포 유격수-- 김상수도 수비부담이 있기 때문에 9번에서 편하게 치도록 해줘야 한다. 강민호에게 5번의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그는 --극한직업-- 포수이다. 결국 거포 트레이드나 외국인 타자 2명 슬롯의 특단 조치가 필요해보인다. 투수진이 부진해보인다고는 하지만 [[호세 카페얀|저조한 득점 지원에 힘이 빠져서 점수를 내주는 격]]에 가까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타선의 장타력 부재가 심각해보이는 부분...[* 얼마나 심각하냐면 지명타자 역할을 기대하려는 박한이도 사실은 두자리 수 홈런이라면 모를까 2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또한 2루수를 맡고 있는 김성훈, 손주인, 강한울은 5~6개 정도의 갭파워 홈런 수 마저도 기대하기는 무리이고, 박해민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우익수 구자욱, 3루수 이원석, 좌익수 김헌곤 등도 --심지어 요즘같은 타신투병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20개 미만의 홈런이 실질적인 기대치이다. 포수 강민호는 거포이긴 하지만 나이로 인해 예전같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다. 따라서 삼성 팬덤에서 외국인 타자 보강이 시급하다고 말하는 것이 무리가 아닌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H7o3y_L_PQ|한편 과연 김한수OUT만이 삼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대니얼 킴의 리뷰도 있었다. 결국 얇은 스쿼드와 감독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프런트와 기업의 지원 등[* 그런데도 유니폼 스폰서는 여전히 삼성 계열사를 빼면 걸어잠그고 있다. 넥센이나 NC처럼 유니폼 광고라도 팔아서 스폰서비 박박 긁어모으면 모를까 그럴 움직임도 없다.]과 겹쳐서 단지 감독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결론이다. [[조 토레]]와 [[토니 라루사]]같은 감독이 와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화병나서 몇 경기하고 나갈지도~~ 김한수의 현재까지의 운용은 비판받을 점이 매우 많지만 그런 것을 감안해도 질때 (심지어 감독의 권한을 벗어난 변수에 의해 지는 것까지도) 오는 비판과 비난에 비해 용병술이 먹히면서 이겼을때 칭찬을 거의 받지 못하는 형편이다. 그리고 김한수가 사퇴한다고 쳐도 '''수석코치인 [[김태한]]이 감독 된다.''' 인터넷에서는 사자라 하기도 아깝다며 '''블루 떼껄룩스''', 타선들이 하나같이 삼적화, 라팍화가 안 되어 있어서 '''[[멸치|블루 앤초비스]]''', 삼성을 일본식으로 읽은 '''[[ミツボシ☆☆★|미츠보시]]'''[* 해당 별명 자체는 [[2015년 한국시리즈]] 당시에 나왔는데, 백업 키스톤인 [[김성훈(1993)|김성훈]] 응원가 [[情熱ファンファンファーレ|원곡]]이 밝혀지면서 2018년에 다시 나온 이름이다. '삼'의 '미츠', '별(성)'의 '보시'.] 등의 별명을 획득했다. 또한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항목에 있는 옛 요코하마 팬의 10계명을 삼성으로 번안한 버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중이다. 초반이긴 하지만 [[장원삼]]과 [[우규민]]이 다시 가세해주면서 투수진 운영에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였으나...장원삼은 5월 전반과 후반의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우규민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양창섭]]까지 돌아오면 불펜이 한 시름 덜 수 있을 듯. 다만 우규민은 60억을 주고 영입한 FA선수기 때문에 빨리 선발진으로 가서 이닝을 많이 먹어주기를 바라야 한다. 언제까지나 불펜으로 쓸 수는 없다.] 하지만 5월의 반등은 타선에서 시작되었다. 일단 [[박한이]], [[구자욱]]이 2군에서 돌아오면서, 구자욱이 2~3번 자리를 오고가며 상위 타선을 이끌며.[* 구자욱의 5월 성적은 타율 0.418, 출루율 0.481, 장타율 0.597, OPS 1.078. 타율과 출루율은 5월 리그 전체 1위.], 박해민과의 승부가 많아졌고, 박해민 역시 언제 상무로 입대해도 이상하지 않을 성적이 5월말 3할을 웃도는 성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여기에 박한이가 하위 타선에 있으면서, 하위타선에도 상당히 힘이 생기게 되며, 강민호 역시 타격감을 잡게 되면서, [* 강민호의 5월 성적은 타율 0.310, 출루율 0.377, 장타율 0.718, OPS 1.095. 장타율은 5월 리그 2위.] 점수가 나도 쉽게 따라가거나 역전을 하는 경우가 매우 늘어나게 되었다. 스탯으로도 삼성의 4월 팀타율이 0.277에 불과하였으나, 5월에는 팀타율이 0.303(4위) 팀 OPS는 0.818(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냈다. 그러나 타선이 힘을 내는 시점부터, 삼성의 마운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성 마운드의 한축이였던 에이스 [[윤성환]]은 5월 한달간 1승 2패 방어율 7.62로 매우 부진을 하며, 2군으로 내려갔고,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우규민]]은 5월 3홀드 방어율 5.40으로 승리조에서는 도저히 쓸수가 없는 투수로 분류가 되었다. 여기에 지난해까지 삼성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장필준]]은 5월 2패 2세이브 1홀드 방어율 4.91로 마무리투수 자리를 심창민과 최충연에게 내주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이 반등을 하게 된 계기는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5월에 들어 2승 방어율 2.73'''으로 1선발로 새롭게 태어났고, '''아델만 역시 2승 1패 방어율 3.21'''로 2선발급 투수로는 손색없는 활약을 하는 중이다, '''[[백정현]]이 5월에 들어 1승 1패 1세이브 방어율 2.08'''로 확실하게 선발로 올라서게 되면서, 삼성은 보니야-아델만-백정현으로 이어지는 수준급 1-2-3선발로 구축한게 매우 크다. 그리고 팬들이 다소 우려하는 최충연이 그래도 버텨주고 있고, 심창민은 5월에 들어 확실하게 구위가 올라와주었다. 이렇게 삼성은 5월 14승 11패를 기록하며, 월간 성적으로는 한화, 두산, 넥센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남겼으며, 포스트 시즌 기준이 되는 5할까지 승차를 -6으로 줄이게 되었다. 단 현재 삼성의 불펜에서 승리시 믿고 던지는 투수가 최충연-심창민 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기에, 6월 중순부터 강팀과 연이어 경기를 치루는 삼성에게는 악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양창섭-최채흥이 다시 선발로 확실하게 복귀를 해주며, 현재의 삼성에서 넘쳐나는 선발라인업에 역할 분담이 되어야만, 삼성 라이온즈가 6월의 고비를 견딜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